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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학교 개강에 맞춰 학생들로 붐비는 대학로
권창회 기자
입력 2020-03-17 17:46
수정 2020-03-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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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여파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 연기된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세대학교는 인터넷 강의 등 비대면 강의로 16일부터 개강했다. 비대면 강의에도 학교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 연세로도 붐비고 있다.
한 학생은 "집에서 듣는게 편한데 집중이 안되서 학교와서 공부하고 있다"며 "빨리 학교가 정상화가 돼 제대로 수업을 듣고싶다"고 말했다.
권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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