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가 나온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종합병원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조치로 입원환자 '면회 제한'을 시행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병원은 면회 제한과 동시에 방문객·출입문 제한, 비접촉식 체온 측정 실시, 손 소독제 등의 대응 방안을 시행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정부는 지난달 27일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