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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철야농성장에 경찰 몰린다는 소식에 전국서 모여든 기독교인

입력 2019-11-26 20:02 수정 2019-11-26 20:02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며 집회 중인 청와대 철야농성장에 26일 오후 6시께 경찰이 소음관리 차량으로 집회해산을 통보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철야농성장은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며 55일째 철야농성중이다. 

경찰은 2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불허한다고 통보하고 경찰병력을 늘렸다. 주최측은 집회시 허용범위 내의 데시벨까지 볼륨을 줄이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마이크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기독교인들은 전국 각지에서 철야농성장으로 몰렸다. 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회원들도 동참해 이날 오후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해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황 대표의 천막 인근으로가 찬송가를 부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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