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며 청와대 철야농성장을 찾은 시민들이 25일 오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청와대 앞 철야농성은 지난 10월 3일부터 시작해 54일째 이어지고 있다.

    20일 철야농성장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농성장을 찾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김문수 전 지사와 함께 잠시 연단에 오르기도 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철야농성장 바로 옆에서 △지소미아 파기철회 △공수처법 강행처리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