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이동현 씨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탈북자 강제북송 규탄'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씨는 "탈북민들이 주체적으로 자유와 인권을 찾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 2명을 강제북송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14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시작했다. 

    릴레이시위에는 박대출 한국당 의원, 이건희 성균관대 트루스포럼 대표, 탈북민 출신 정성산 감독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