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남산-대학로서 '자유'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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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종교계, 자유한국당, 우리공화당 등 정치권이 연합한 文정권 규탄집회가 3일 광화문 광장부터 숭례문, 종로일대와 서울역 광장 일대까지 전국에서 모인 우파시민들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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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에 운집한 자유시민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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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작가 ⓒ이기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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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례하는 자유한국당. ⓒ박성원
- 광화문 일대에서 문재인 정권과 조국 규탄집회가 한창이던 같은시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는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2019)'가 진행됐다. 한국의 범보수진영 인사와 매트 슐랩(Matt Schlapp) ACU 회장, '고든 창' 미국 변호사가 연단에 올랐다. 고든 창은 연설을 통해 "이제 서로를 향한 싸움을 멈추고, 문재인과 싸워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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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범보수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한미보수연합대회가 진행중이다.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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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가 마무리 되자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청와대로 문 정권을 규탄하며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행진하던 시민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밤샘농성에 들어간 인원은 1,400여 명이다. 이들은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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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한국당 고문이 연단에 올라 문 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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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밤샘농성을 이어간 현장. 밤샘농성으로 아침을 맞은 시민들은 빵과 우유로 아침을 대신했다.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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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규탄 피켓을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 가두행진하는 시민들.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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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6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는 전국 50여개 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전국대학생연합 학생 1,000여 명이 조국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개천절인 3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 남산, 종로일대, 대학로에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조국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시민들의 울림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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