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일종족주의' 공동 저자 이영훈 교수가 7월 31일 서울 중구 이승만 학당에서 저서 내용과 관련해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한국 정부가 이 반일 문제를 끝까지 밀고 나갈 수는 없을 거라고 본다"며 "관철하게 되면 군사협정도 파기해야 하고, 일본과의 청구권협정도 파기해야 하고, 그러면 무역도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 및 정치권에서는 다분히 정략적 목적을 가지고 반일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정부의 치졸하고 무책임한 반일 캠페인을 비판하고 단절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