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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밀알복지재단, 13일 '밀알콘서트' 개최

    세종대학교는 13일 서울 광진구 교내 대양홀에서 자선음악회인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오케스트라·카이로스앙살블·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등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밀알콘서트는 사회통합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다. 공연기금은 장애인들의 복지시설 설립 및 사회적 자립지원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국대·동국대의료원, 사회보장정보원과 MOU

    동국대학교는 최근 사회보장정보원과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 및 병원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동국대와 동국대의료원은 사회보장정보원과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분야 공동연구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맨 제도 도입 △사회보장정보분야 강좌 개설 △진료정보 교류사업 활성화 등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련 분야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는 동국대와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의료 정보와 보안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외국어대, '동대문 영어체험교실' 운영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다음달 29일부터 8월9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에서 진행되는 영어체험교실에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배치되며 활동 중심 영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 한국외대 테솔(TESOL)전문교육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민대 건축대학, 졸업전시회 선보여

    국민대학교 건축대학은 지난 3~9일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 성북구 국민대 생활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예정)생들의 신개념 자동차 센터, 미래형 건축물, 가상현실(VR) 공사·조경 시뮬레이션 등 건축 관련 작품들이 공개됐다.

    이경훈 국민대 건축대학장은 "건축전이 지난 4~5년간의 학업을 정리하고, 진취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건축작품을 제안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