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우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3‧10애국열사추모천막' 농성 4일차인 13일 오후 서울시청을 항의방문한 직후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박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광화문 천막을 자진철거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또 "서울 광화문 광장을 사용하는데 있어 이중 잣대는 안 된다. 세월호 천막 등은 강제철거가 안 됐다"며 "서울시가 천막을 강제 철거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시가 대한애국당 측에 보낸 자진철거 행정대집행 시한은 이날 오후 8시까지다. 

    대한애국당이 지난 10일 설치한 '3‧10애국열사추모천막'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서울 중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의 '탄핵 각하'를 주장하며 모인 시민들 중 5명이 사망하고, 행방불명된 시민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