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용국, 김종구, 이승현(왼쪽부터)이 19일 오후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미인'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권용국은 종로 주먹패의 대장 두치 역을 맡았다. 김종구와 이승현은 동경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독립운동가인 강산 역을 맡았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무성영화관 하륜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쇼뮤지컬이다. 4년의 기획 개발 과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아름다운 강산', '미인', '봄비' 등 23곡의 편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