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동 KBS 신임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KBS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2018년 4월, 오래 기다린 봄' 이라고 적힌 노란색 종이컵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로운 KBS를 구성원과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