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오늘(16일) 날씨는 전국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내륙은 종일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선선해 바깥 활동하기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대전 12도,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로 일교차가 크다.

    동해남부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06시 해제),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된다. 다만 동해안에는 수요일인 모레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주 전국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8~19일은 경남과 제주도, 22일은 제주도, 동풍의 영향으로 18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린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4도, 최고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