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5시 10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교도소 정문을 걸어 나오고 있다. 지지자들은 노란색 풍선과 꽃을 들고, "사랑해요 한명숙"을 연호했다.
한 전 총리는 2015년 8월, 2007년 불법 정치자금 9억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수감된 바 있다. (경기 의정부=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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