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오늘(22일) 날씨는 젼국이 흐리고 낮 동안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기상청은 점차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낮부터 개지만,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와 강원, 남부 일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제 13호 태풍 하토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낮까지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며,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20~70mm,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는 5~50mm의 비가 예상된다.

    출근길 현재 아침 기온은 서울 23.9도, 부산 26.3도 등 밤사이 해안가를 따라서는 25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절기상 소서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모레는 전국에 또 다시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