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가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가운데 조원진 의원이 입구가 막혀 출입을 못하고 있다. 

    비전대회 시작을 앞두고 참관인들과 선거인단이 대거 몰리자 진행을 맡은 주최 측과 경호원들이 입구를 봉쇄했다. 이만기 당협위원장이 나서 질서있는 출입을 유도하기도 했다. 경찰이 투입되면서 입장이 다시 시작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날 비전대회에는 2차 컷오프를 통과한 김진태, 홍준표, 김관용, 이인제 예비후보가 각각 15분씩 비전발표를 했다. 후보들은 이날 저녁 영남권 방송3사 TV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