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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오늘(16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태풍이 몰고 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5~4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아침 기온은 서울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으며,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는 25도로 중부는 어제과 비슷하고, 남부는 4,5도 낮겠다.내일(17일)부터는 북상하는 16호 태풍 말라카스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비구름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토요일 하루 동안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하지만 남부와 제주도에 80~150mm, 충청과 강원 영동에도 30~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동해안과 충청 이남 지방은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진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귀경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