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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추석인 오늘(15일) 날씨는 전국의 하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비가 내리며,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 정도이다.한가위 보름달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44분, 강릉 5시 37분, 대구는 5시 36분 경으로 예상된다.낮 동안에는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진다. 이 밖에 대구 28도, 울산 27도, 전주는 29도까지 높아지겠다.현재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필리핀 북동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태풍의 앞자락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남부지방은 점차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비의 양은 5~40mm로 많지 않겠다.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본격적으로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는다. 토요일은 충청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고 일요일은 강원 영동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남부와 제주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주말부터는 낮 기온이 26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