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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월요일인 오늘(12일) 날씨는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방은 늦더위가 계속된다.
내륙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고,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서부와 전북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이 끼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대전·광주 29도, 대구 26도, 전주 28도, 강릉 24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덥겠지만,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간 날씨는 다른 비 소식없이 가끔 구름끼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예상되며, 주 초반에는 낮기온이 28도를 오르내리다, 주후반으로 가면 1,2도 가량 떨어지며 예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부터 16일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0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전반에는 조금 높고, 후반에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