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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오늘(6일) 날씨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어제만큼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전국적으로 안개가 껴 있는 가운데, 화요일 출근길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가시거리가 1km 이내까지 짧아지면서 수도권과 충남을 제외한 곳곳에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서쪽 지방은 대기 질이 좋지는 않으며, 전북 지역은 오전에, 중부지방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존 농도도 수도권과 충남, 호남 지방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다.선선했던 동해안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서울과 춘천 29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강릉은 30도, 광주 32도로 예상된다.이번 주 날씨는 이렇게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해 다소 덥고 아침, 저녁이면 선선해지는 패턴이 반복되겠다. 다만,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영동 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