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오늘(13일) 날씨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남부지방은 맑겠지만, 중부는 구름 많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최고 3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33도 안팎으로 서울 34도, 대전 36도, 광주 36도, 대구 38도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14일)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14일)부터는 서울 기온이 33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폭염 기세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의 토요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4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