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씨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북핵이냐? 사드냐?사드배치 지지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드배치 지지호소를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드 배치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드 배치 결정에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 국론분열 세력의 선동을 규탄하고, 북핵미사일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유총연맹이 마련했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드를 반대하는 것은 절대로 국가의 운명에 부합되는 일이 아니며, 앞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진운에도 전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100만 통일선봉대' 가 사드에 대한 올바른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국민 공감 여론 확산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갈등과 균열을 봉합하고,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