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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로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지난 12일 유흥업소 여종업원 이OO(23)씨의 남자 친구 A씨가 '이씨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형사 고소장을 대리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피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전달된 상황이라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인 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고소인 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