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의 고뇌를 담은 연극 '레드(연출 김태훈, 원작 John Logan)' 프레스콜이 8일 오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배우 강신일, 한명구, 카이, 박정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켄 역을 맡은 배우 박정복이 상대역을 맡은 강신일과 무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가 가상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는 '레드'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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