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군기지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강희상(57) 씨와 제주해군기지 관련 인터뷰가 지난 3일 제주 강정마을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진행됐다. 

    강 사무국장은 "해군기지가 들어오면서 오지이던 강정에 없었던 사회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해군기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 "앞으로 함상공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강정지역이 유명한 관광지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군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