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5년 만에 재회한 현장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측은 비운의 천재 허준역의 윤시윤과 조선의 마녀 서리 김새론의 아슬아슬 눈빛교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6회 말미 5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윤시윤과 김새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 가운데 윤시윤과 김새론의 초밀착 아슬아슬 눈빛교환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까치발을 들고 재료를 꺼내려는 김새론의 뒤로 불쑥 나타난 윤시윤이 물건을 내려주는 모습은 여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김새론의 베일을 벗기려는 윤시윤의 모습이 설렘지수를 높임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회는 5년 전 흑림에서의 첫 만남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얀 베일로 얼굴을 가린 김새론은 차갑고 눈빛으로 윤시윤을 바라보며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5년 전 흑림 사건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생사조차 알지 못하며 서로를 그리워했던 두 사람의 재회는 애틋한 한편 비밀스럽고 조심스럽다.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녀보감' 7, 8회는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관계로 오는 6월 4일 저녁 8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