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훈 사진기자
    ▲ ⓒ정재훈 사진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잭슨이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 시즌2와 호남위성 TV ‘일요일이 좋다’ 등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MC로 발탁됐다.

    잭슨은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재 중국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국민 MC 허지옹과 공동MC를 맡으며 중국 예능계 샛별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즌1에서 보여준 최정상급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시즌 2에 MC자리를 꿰차며 중국 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1의 경우 클릭수가 무려 4억 뷰 이상. 이처럼 잭슨은 현재 중국 예능계에서 젊은 감성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을 들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뿐만 아니라 잭슨의 인기를 입증하듯 현지 팬들도 그에 일거수일투족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잭슨이 중국 내 스케줄로 공항을 찾을 때마다 수백 명 팬들이 대거 운집하는 것은 물론, 웨이보 개설 24시간 만에 40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첫 게시물 댓글이 10만 건을 넘는 등 현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잭슨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77만에 이르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FLY IN SEOU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