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마녀보감’이 윤시윤과 김새론의 몽환적 티저를 공개했다.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15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욱씨남정기’ 9회 종료 후 전파를 탄‘마녀보감’티저 영상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묵직한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하늘을 부유하는 연에서 시작한 ‘마녀보감’ 티저 영상은 안개 속 흑림을 달리는 윤시윤의 뒷모습, 부적으로 단단히 쳐진 결계, 신비로운 숲의 풍경과 연 끝을 잡고 있는 김새론의 손을 거쳐 아련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시윤과 김새론의 눈빛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끝난다.

    아직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았지만 조선청춘설화를 표방하는 ‘마녀보감’ 특유의 분위기를 선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마녀보감’제작 관계자는 “첫 번째 티저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판타지의 느낌을 강조했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영상에서는‘마녀보감’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공개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