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가 7일 “이번 바이브 7집 앨범에 거미가 참여한다.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거미가 피처링한 곡은 애절한 감성의 가슴 절절한 발라드 곡으로 거미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바이브의 호소력 짙은 감성 표현이 더해져 제2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예고하고 있다. ‘믿고 듣는 가수’가 만난 만큼 ‘믿고 듣는 콜라보’ 음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미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음원으로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8개국 케이팝(K-POP) 차트 1위까지 거머쥐며 ‘OST 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4일 바이브 류재현은 ‘SM 스테이션(STATION)’ 엑소 첸과 케이블채널 tvN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헤이즈의 콜라보 음원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바이브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류재현인 만큼 신보 발매 전 외부 가수들과의 작업이 이번 7집에 어떠한 음악적 영향을 끼쳤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오는 16일 ‘윤민수 & 린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와 30일 ‘2016 보이스 투 보이스(VOICE TO VOICE) 윤민수, 김태우’ 콘서트 준비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준비를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