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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희생자 유족과 격퇴유공자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념사를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용사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본보기로 삼아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명명하고 기념일로 제정했다. <대전=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