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늘(20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2013년 9월 17일부터 약 3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이 전파를 탄다.

    특히 마지막 촬영은 추 가족이 추블리 부녀를 사랑해줬던 시청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추성훈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성훈은 러브유라고 쓰여져 있는 추블리 부녀 케이크를 들고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하지만 해맑은 웃음 뒤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듯 눈을 질끈 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사랑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고 말하며 ‘슈퍼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이에 약 3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추성훈-사랑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 풀 스토리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