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드림팀' 방송 캡처
    ▲ ⓒKBS2 '드림팀' 방송 캡처

    JJCC의 심바(Sim-ba)가 아이돌계 만능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심바는 20일 10시 30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편에 출연, 발군의 운동능력과 두뇌회전을 앞세워 리온파이브 민재, 엠티폴 테오, BTL 맥스 등과 펼친 예선에서 1위에 오른 한편, 히어로즈 팀 프로게이머 이윤열과의 1대 1 대결에서 시작과 동시에 가볍게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전 쇼트트랙선수 김동성과의 4대1 대결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한 심바는 개그맨 양세찬과 3판 2선승제로 펼친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최후의 슈퍼 히어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심바는 “이렇게 모든 멤버들이 다함께 나와서 JJCC를 알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많은 응원 보내주신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장안의 화제를 낳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등극한 송중기의 과거 드림팀 활약상을 담은 ‘드림팀의 후예들 1탄-송중기 편’을 긴급 편성, 풋풋했던 과거 시절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