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개봉 전부터 흥행 청신호…이벤트 연일 ‘매진’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오는 15, 16일 개최되는 극장 이벤트를 연이어 매진시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앞서 ‘글로리데이’는 지난 11일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3월 4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6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과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 하는 ‘헤일, 시저’도 제친 결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같은 결과는 ‘글로리데이’가 준비한 극장이벤트 ‘글로리어택’의 빠른 매진으로도 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리데이’ 개봉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5일 메가박스 프리미엄 상영회 ‘글로리어택 1탄’은 11일 오픈과 동시에 1600석 가량이 1시간 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16일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는 GV상영회는 지난 10일 오픈, 20분 채 지나지 않아 매진되며 또 한 번의 초단시간 매진을 기록했다. 

이렇듯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