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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A.P 멤버 방용국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6’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용국은 “기존의 B.A.P 음악스타일과 탈피된 음악이다. 굉장히 새롭고 이런 음악도 B.A.P에게 잘 어울리는 음악이구나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은 기존의 센 비트와 다른 신나는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들을 때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방용국 ‘카니발’ 앨범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여섯 명이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축제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B.A.P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은 B.A.P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여행을 떠나는 듯 밝고 경쾌한 바이브의 총 6곡이 담겨있다. 
    특히 ‘필 소 굿’은 FUNKY&RETRO 느낌을 동시에 지닌 리듬 기타와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베이스 기타의 조화로 밝고 경쾌한 바이브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설렘’이란 주제 아래 “너만을 원해 너를 볼 댄 I Feel So Good”이라며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B.A.P의 ‘카니발’의 전곡 및 ‘필 소 굿’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