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훈 사진기자
    ▲ ⓒ정재훈 사진기자
    배우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이 18일 김정은의 예비신랑이 ‘이혼남’이란 사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지난 2009년 이혼 후 3~4년이 지나 김정은을 만났다”라며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워 신뢰와 믿음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이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존중해줘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정은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정은과 예비신랑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 한 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 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 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써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