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언론시사회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지승 감독,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 등이 참석해 간담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배우 박효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 TV 이혜리 기자(박효주 분)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 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