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첫 방송 앞두고 대본 삼매경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양진아, 연출 이소연) 측이 10일 배우 이현우의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위 위, 숲 속 등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높은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의 대사는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공부하듯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동료 배우들과 늘 찰떡같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또한 이현우는 촬영 후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다.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신이 끝난 후 촬영장에서 휴대폰 등으로 찍어둔 자신의 연기를 보며 체크, 프로다운 철저함을 풍기고 있다.

‘무림학교’ 제작진은 “이현우가 신경 써야 하는 게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석과 연습으로 ‘무림학교’를 빛내고 있다. 매번 힘든 기색 없이 윤시우를 연기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라며 “모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무림학교’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1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