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측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차태현의 딸 차태은 양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태은은 오른손에는 마이크를, 왼손에는 강아지 풍선을 꼭 쥐고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는 저녁식사 복불복 도중 태은이 신이 나 깜짝 장기자랑을 시도하려고 준비 중인 것.특히 어느 순간부터 태은과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은은 아빠에게 “얘는 복실이야”라며 강아지 인형을 소개했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복실이를 애지중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낯선 곳에서 울지도 않고 하루 종일 웃음꽃을 피웠던 태은은 다음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아빠와 삼촌들을 깨웠다고. 또한 태은은 전날 힘들었을 아빠를 위해 일어나자마자 차태현의 다리를 주무르는 효녀의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삼촌들을 부러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태은의 상큼한 비타민 미소는 아빠와 삼촌들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저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차태현 차태은 부녀의 훈훈한 모습은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