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JTBC 화면 캡처
    ▲ 사진=JTBC 화면 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1탄과을 지난 5일 선보인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2탄을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소울디바 이영현의 역주행송 대결로 화제가 된 신년특집 1탄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했던 ‘슈가맨’이 연이어 등장,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등 예측 할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출연한 ‘슈가맨’은 세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방청객들이 매 녹화 때마다 오늘의 ‘슈가맨’일 거라고 언급됐던 인물이다.
    방청석에서 직접 인터뷰를 하는 MC 유재석, 유희열 역시 끊임없이 언급되는 이들에 대해 “이 이름이 또 나왔다” “꼭 한번 모셔야겠다”고 말해왔던 ‘슈가맨’인 만큼 100인의 방청객과 MC들의 유례없는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도 ‘슈가맨’이 등장하기 직전,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객석에는 환호성이 울러 퍼졌다. 이어 공개된 '슈가맨'은 야다. 그가 소환되기를 기다렸던 사람들은 야다가 모습을 드러내자, 눈물까지 흘리며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신년특집 2탄 역시, 한국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거물급 슈가맨이 화려하게 등장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출연진은 물론, 녹화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신년특집 2탄에 등장한 ‘슈가맨’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전설속의 가수로,  그동안 ‘토토가’등 추억의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숱한 섭외 제의를 받았지만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슈가맨’에서도 그동안 많은 제보자들이 신청을 해 왔었지만 히트곡이 너무 많아 선뜻 소환할 수가 없었던 가수였다.
     
    녹화장에서 데뷔와 동시에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댄스가수로는 최초로 ‘국민’이라는 호칭이 붙었던 이들이 완전체로 등장하자, 당시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수많은 방청객들이 열광과 환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