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하영, 김태균과 충격적인 머리크기 차이 '비범해'

에이핑크 오하영과 김태균의 충격적인 머리크기 차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연말특집에는 에이핑크 오하영, 개그맨 이상훈, 김지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하영은 애장품으로 모자와 목도리를 기증했고 김지민은 “목도리가 추워서 얼굴까지 올리면 입술이 정말 많이 닿는다”고 말해 목도리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오하영은 직접 목도리와 모자를 착용했고, 이를 본 김태균은 “어떻게 모자가 쏙 들어가냐”며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모자가 안 들어가냐”며 모자를 눌러씌우려 했지만 김태균 머리 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역대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에이핑크 오하영, 개그맨 이상훈 또한 소장품을 경매로 내놓으며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으며 에릭남,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