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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배기성이 물을 많이 마시면서 건강에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 616회에서는 '연말 기획! 비타민 2015 BEST'를 주제로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총 정리해보는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기성은 1L짜리 물을 들고 등장해 "요즘 물을 매일 1L이상 들고 다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쉼 없이 물을 마시는 배기성의 모습이 연이어 방송됐고, 배기성의 매니저는 "스케쥴 갈 때 2L를 사서 가면 방송 끝나면 거의 다 마신 상태다. 집에 갈 때도 물을 사서 가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밝혔다.

    또 배기성은 "1년에 6번 가까이 요로결석에 걸려서 운동을 포기했었는데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면서 지난 2~3년동안 요로결석에 한 번도 안 걸렸다. 물을 자주 마시면서 좋아하는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타민'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