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신혜ⓒ솔트엔터테인먼트
    ▲ 박신혜ⓒ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여깡패 혜정'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

    24일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데일리에 "박신혜가 '여깡패 혜정' 제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확정 여부에 "방송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신혜가 2014년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또 한번 SBS 작품에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깡패 혜정'은 이 사회에 학벌·출신 등 편견에 대한 의사 조직과 환자와 의사와 관계에 역점을 둔 리얼리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 등을 쓴 하명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2010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3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선정작이다.

    한편, '여깡패 혜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내년 여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