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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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정규 7집 초도 물량이 완판 됐다.

    루시드폴은 지난 15일 발매한 정규 7집 ‘누구가를 위한’ 초도 물량 완판으로 인해 온-오프라인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일찌감치 7집 음반의 긴급 추가 제작에 나섰으나 고 퀄리티로 제작되는 루시드폴의 앨범 상, 제작일보다 상당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음반을 원하는 리스너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2쇄의 발매가 시작되는 날짜는 공지를 통해 다시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루시드폴은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 특별 생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9분 만에 매진되면서 농산물과 음악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홈쇼핑 라이브로 또 한 번 화제를 낳은 타이틀곡 ‘아직, 있다.’의 서정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어 음원으로 발매된 ‘누군가를 위한’의 전곡이 꾸준히 음악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루시드폴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아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