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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생활 체육 전국 유도대회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73kg급 금메달을 획득한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도선수 출신이었던 조타는 골반 부상 등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결국 조타의 정신력이 승리했고, 조타는 모든 걸 걸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 앞서 유도를 배운지 3개월 만에 전국유도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우리동네 예체능'의 멤버들은 체급별 계체를 진행했다.
계체란, 자신의 체중이 출전하는 유도 체급에 맞는지 체중계에 체중을 측정을 해보는 절차. 예를 들어, -81kg급에 출전하는 선수인 경우 73.10kg부터 81.09kg의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자동 실격처리가 된다. 정식 대회에서는 계체가 엄격하게 적용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체중계 위에서 속옷을 입는 것까지만 허용된다.
대회의 규정에 따라 순서대로 계체실에 들어간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공개된 서로의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81kg급에 출전하는 이재윤은 예체능의 원조 참몸답게 보는 이의 입을 다물 수 없게 하는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재윤보다 한 체급 낮은 –73kg급에 출전하는 막내 조타는 의외로 탄탄하고 굵직한 근육으로 유도 실력 뿐 아니라 완벽한 근육까지 구 에이스 이재윤을 위협했다.
한편 16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4.2%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