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태영ⓒ인터넷커뮤니티
    ▲ 기태영ⓒ인터넷커뮤니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기태영의 재미있는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기태영이 출연했던 KBS1 어린이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 1기'의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기태영은 당시 방송에서 팔에 찬 시계에서 레이저를 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다부진 표정을 짓고있다. 기태영의 풋풋했던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지구용사 벡터맨'은 3인의 벡터맨 용사가 사탄 제국과 맞서 싸우며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당시 화려한 액션과 권선징악의 주제를 통해 어린 시청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기태영 유진 부부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첫 딸을 출산했다. 기태영 유진 부부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존 출연진 송일국,추성훈,이휘재,이동국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