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승환,이동현ⓒ인터넷커뮤니티
    ▲ 오승환,이동현ⓒ인터넷커뮤니티



    오승환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일부 시인하며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오승환의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오승환의 학창시절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승환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LG 트윈스의 이동현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승환 특유의 무표정과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듬직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설마했는데...","오승환 귀엽다 ㅋㅋ","오승환 저때부터 돌부처였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오승환은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를 방문해 관련 조사를 받았다. 이날 진술 조사에서 원정 도박 혐의 중 일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