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포스터
    ▲ ⓒ영화 포스터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감독 정기훈)는 481개의 스크린에서 3만 1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4589명이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제작진 측은 예고편을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직장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또한 배우 정재영과 박보영의 호흡이 팬들의 기대를 모아 흥행으로 이어졌다. 

    한편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다룬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