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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와 홍윤화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스토커의 위협으로 영호(소지섭 분)의 집에서 하루를 묵은 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은은 아침을 먹은 후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비서 현정(홍윤화 분)과 마주쳤고, 때마침 두 사람은 같은 옷을 입고 있어 크게 주목 받았다.
체형이 비슷한 두 사람이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자 엘리베이터 안에는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당황한 나머지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서 있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더욱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