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호 ⓒSG엔터테인먼트
    ▲ 김영호 ⓒSG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호가 슈퍼주니어 려욱과 호흡을 맞춘다.

    김영호와 슈퍼쥬니어 려욱이 연극 '한밤 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중)'에서 아버지와 아들 역으로 출연한다.

    김영호와 려욱이 출연하는 연극 '한밤중'은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가 이웃집 개가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닫힌 세계를 벗어나 용감하게 세상 밖으로 발을 디디며 벌어지는 소년의 예측불허 성장담을 다룬 작품이다. 

    해당 연극에서 김영호는 자폐아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지만, 아내와는 불화를 겪고 있는 크리스토퍼의 아버지 '에드'역을 맡았으며, 려욱은 친구였던 개 웰링턴의 죽음을 목격하고 범인을 찾을 결심을 하는 열다섯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연극 '한밤중'은 국내 초연 작품으로 이미 영국과 미국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이며 지난 6월 토니어워드에서 5관왕을 휩쓸어 최다 수상작에 오른바있다.

    한편 '한밤중' 은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막이 올랐으며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