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이 좋다 캡쳐ⓒ뉴데일리
    ▲ 사람이 좋다 캡쳐ⓒ뉴데일리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가 심경을 전했다.

     

    박상원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리막 커브길을 지나다 사고가 났다"며"사랑하는 아내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박상원 씨는 "아내가 나를 보호해 주고 하늘나라로 간 것 같다, 마지막까지 나를 살린 것이다이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인기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