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역밥상을 찾는 레시피 공모전이 열린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발병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메르스 등 전염병의 원인이 바로 면역력 약화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널리 알리고 예방 치료할 수 있는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부터 12월 14일 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에 앞서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정된 레시피는 통합의료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식단과 일상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웹진, 블로그, 페이스 북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음식관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 40개국 200여개의 통합의학 관련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서양의학, 한의학, 검증된 보완대체 요법을 융합한 One-stop 통합의료 서비스 체험기회 확대로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앞두고 김성 조직위원장은 "국민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외 선진 통합의료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고 국가정책 기반의 계기가 되는 선도적 역할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 전라남도 장흥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건강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홈페이지(www.medi-meal.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레시피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및 검증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10팀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 이다.